두산그룹은 김도원(사진. 52)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 대표 파트너를 그룹포트폴리오 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두산 제공

그룹 비전 및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재편 등 수행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두산그룹은 ㈜두산 지주부문 내에 '그룹포트폴리오 총괄'을 신설하고 김도원(52)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도원 신임 사장은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비전 및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1995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입사해 약 25년 간 에너지사업 분야 등을 담당해 왔으며, 2019년부터 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지냈다.

김도원 신임 사장은 2000년 메사추세츠공과대학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jangb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