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2D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대표 이미지 /넥슨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을 내년 1분기 국내 서비스 한다.
넥슨은 1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전 세계 7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2D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이다.
넥슨 측은 "던전앤파이터 특유의 감성을 살린 2D 도트 그래픽과 좌우 이동 방식을 바탕으로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선보인다"며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동 액션을 기반으로 한 대인전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안정성 점검을 위한 전 직원 대상 테스트를 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그동안 PC 던전앤파이터에서 느낄 수 있는 액션성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하도록 개발에 집중해왔고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목표한 퀄리티와 콘텐츠 규모를 확보했다"며 "2022년 빠른 시일 내 국내 이용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개발사인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출시를 위해 현지 배급을 맡은 텐센트와 협업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국 서비스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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