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28일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난방용품 및 위생키트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
전국 15개 농어촌 지역 독거노인 300가구에 기증…"ESG 경영 실천"
[더팩트|이민주 기자] 롯데하이마트 농어촌 지역 독거노인에 난방용품을 기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농어촌 독거노인들이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하고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들에 난방 및 위생용품 키트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세트는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1인용 전기요와 함께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135명이 제작한 방한 장갑, 손 세정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
지원 대상은 전국 15개 농어촌 지역 독거노인 300가구다.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문총 롯데하이마트 MD전략부문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기증품은 롯데하이마트가 농어촌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하기 위해 마련한 기부금과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로 마련했다. PB 하이메이드 1인용 전기요 300개는 롯데하이마트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준비했다.
기증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된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전국 15개 농어촌 지역 독거노인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총 MD전략부문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일에 동료들과 함께 직접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