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테라'는 건 슈팅 액션과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 환경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사진은 2차 테스트 포스터 /카카오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PC온라인 신작 '디스테라'의 11월 2차 베타 테스트(CBT)를 앞두고 27일부터 테스터를 모집한다.
'디스테라' 2차 베타 테스트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한다. 스팀에서 '디스테라'를 검색한 뒤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선정 과정을 거쳐 전 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디스테라'는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이다. 건 슈팅 액션과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 환경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이 게임은 나만의 진지를 구축하고 각종 아이템을 수집·제작해 '디스테라'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거점 공략과 점령을 통해 인공적으로 기후를 조정하거나 지진을 발생시키는 등 다양한 오브젝트와 상호 작용을 통해 생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스테라' 개발팀은 그간 여러 차례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전 세계 게이머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여왔다. 2차 테스트를 통해 향상된 성장과 튜토리얼 개선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필드 레이드 보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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