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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동행' 라파엘 나달, 기아 'EV6' 오너됐다
입력: 2021.10.22 10:14 / 수정: 2021.10.22 10:14
기아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이 EV6의 V2L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테니스장 코트의 조명을 밝히는 모습. /기아 제공
기아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이 'EV6'의 V2L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테니스장 코트의 조명을 밝히는 모습. /기아 제공

기아 글로벌 홍보대사 나달, 테니스 투어 대회서 EV6 알린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기아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라파 나달 아카데미에서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에게 자사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EV6의 유럽 본격 출시에 맞춰 열린 행사로 기아가 라파엘 나달에게 제공한 모델은 'EV6 GT-line'이다. 나달은 현재 거주중인 마요르카 지역뿐 아니라 2022 호주 오픈 등 테니스 투어 대회 등에서 EV6를 이동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V6는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 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전용 전기차로 이번 행사가 열린 스페인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에서 지난 4월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만 예약 대수 7300대를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 청신호를 켰다.

기아는 지난 2004년 첫 계약 이후 21년 연속 나달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는 지난 2004년 첫 계약 이후 21년 연속 나달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 제공

전달식에서 나달은 자유로운 전력 활용이 가능한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통해 테니스 코트 조명을 환히 밝히는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직접 시연했다. V2L은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전원공급장치로, EV6에 적용된 V2L은 일반 가정의 시간당 평균 전기 소비량인 3kW보다 높은 3.6kW의 소비 전력을 제공한다.

나달은 "EV6로 대표되는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꾸준히 추구해 나가고자 한다"며 "변화의 첫 시작을 EV6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르투르 마틴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전무)은 "나달은 기아 브랜드 비전을 대표하는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EV6와의 여정을 함께할 완벽한 사람"이라며 "나달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나달에 대한 후원을 연장, 지난 2004년 첫 계약 체결 이후 21년 연속 나달과의 동행을 약속했다. 나달은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총 20번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스페인 출신의 글로벌 유명 테니스 선수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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