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가 갈릭칩을 넣어 선보인 '갈릭앤갈릭' 버거의 판매량이 2주 만에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 /신세계푸드 제공 |
바삭한 식감 메뉴·포장 패키지 등 자체 개발 및 지속 확대 예정
[더팩트|문수연 기자] 신세계푸드는 지난 5일 노브랜드 버거가 갈릭칩을 넣어 선보인 '갈릭앤갈릭' 버거의 판매량이 2주 만에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갈릭앤갈릭' 버거는 노브랜드 버거의 버거 14종 가운데 판매순위도 4위까지 올랐다.
사이드 메뉴에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노브랜드 버거가 출시한 '크런치 윙'은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기록해 전체 사이드 메뉴(감자튀김 제외)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에 판매하던 치킨너겟 보다 2배 더 높은 수치다.
특히 '크런치윙'은 론칭 2주 차인 9월 2주 차 SNS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끌며 품절 사태가 발생해 신세계푸드는 긴급 추가생산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갈릭앤갈릭' 버거뿐 아니라 '크런치 윙', '어니언 링' 등 바삭한 식감을 살린 메뉴들의 강점을 알리기 위한 유튜브 광고와 바이럴 마케팅 등을 펼쳐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향후 메뉴 개발에 있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한 레시피, 포장 및 배달로 즐기는 고객을 위한 전용 패키지 등을 추가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하고 세분화된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