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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 3분기 호실적에 상승…다우 0.56%↑
입력: 2021.10.20 07:30 / 수정: 2021.10.20 07:30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9일(현지시간) 주요 기업들의 3분기 호실적에 상승했다. /AP.뉴시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9일(현지시간) 주요 기업들의 3분기 호실적에 상승했다. /AP.뉴시스

3분기 실적 개선 및 비트코인 가격 상승 주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6% 상승한 3만5457.3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4% 오른 4519.6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1% 뛴 1만5129.09를 기록했다.

시장은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비트코인 가격 상승 등을 주시했다.

먼저 금융데이터 소프트웨어 회사인 팩트셋 리서치 시스템즈에 따르면 이날 기준 S&P500지수에 상장된 실적 발표 기업 가운데 82%가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기업들의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을 것으로 관측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4% 이상 올라 6만3000달러를 돌파했다. 또 이날부터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인 프로쉐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BITO)'도 4.7% 상승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특히 주택 관련 지표는 모두 예상치를 밑돌았다.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 실적은 전달 대비 1.6% 하락해 연율 155만5000채(계절조정)를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발표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0.3% 감소보다 감소 폭이 크다.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도 전달보다 7.7% 줄어든 연율 158만9000채(계절조정)를 기록했다. 이 역시 예상치 3.4% 감소보다 더 줄어든 수준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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