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와 LG전자는 18일 어린이 교육 기관 위스타트에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교육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제공 |
지난달 '착한 소비 기부 행사'로 가전 판매 수익금 일부 적립
[더팩트|이민주 기자] 홈플러스가 LG전자가 착한 소비 기부 행사로 모은 적립금을 어린이 복지·교육 기관 위스타트에 전달했다.
홈플러스는 18일 LG전자와 서울 중구 위스타트에서 '착한 소비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내원 LG전자 전략유통담당 상무, 김수길 위스타트 회장, 강웅중 홈플러스 가전상품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착한 소비 기부 행사로 모은 기부금 2156만 원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달 '착한 소비 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이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양사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인성함양 프로그램 교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중하 홈플러스 가전팀장은 "미닝아웃 트렌드에 따라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홈플러스는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소비와 기부가 결합한 행사 및 관련 제품 확대를 통해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