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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CJ컵, 전 세계 골프팬에 비비고와 K-푸드 알려
입력: 2021.10.18 14:54 / 수정: 2021.10.18 14:54
CJ제일제당은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서밋 클럽에서 열린 더CJ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서밋 클럽에서 열린 더CJ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제공

비비고, 5년째 공식 후원브랜드로 참여해 한국 식문화 전파

[더팩트|이민주 기자]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 SUMMIT(더CJ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서밋 클럽에서 열린 '더CJ컵'이 로리 맥길로이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은 더CJ컵은 전 세계 226개국 10억 가구에 송출됐다.

공식 후원 브랜드인 비비고는 더CJ컵의 홍보 효과를 제대로 누린 분위기다. 비비고 매출은 첫 대회가 열린 지난 2017년 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다.

선수 및 대회 관계자를 위해 마련된 비비고 키친에 올해도 셰프들이 현장에 직접 출동해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특히 비비고 왕교자와 최근 미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고추장 소스 갓추(GOTCHU)를 활용한 비빔밥, 고추장 폭립 등이 인기를 끌었다.

선수 아담 스콧은 1라운드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가 끝나고 만두를 먹으러 가겠다"며 만두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열릴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감도 엿보였다. 더CJ컵에서 총 2번의 우승컵을 거머쥔 저스틴 토마스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한국에서 대회를 진행하지 못해 아쉽다. 제주도에서 좋은 우정과 추억을 많이 쌓았고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는 특별하다. 다시 한국에서 경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CJ컵이 비비고와 K-푸드를 통해 PGA투어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의미로 기억되고 있어 기쁘다"면서"더CJ컵과 LA레이커스 파트너십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들이 비비고가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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