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내달까지 전북바이오융합진흥원과 '전주국제 발효식품 엑스포 기획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더팩트 DB

내달까지 전라북도 소재 중소 식품기업 상품 할인가 판매 

[더팩트｜이민주 기자] 쿠팡은 전라북도 내 식품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판매한다.

쿠팡은 18일 전북바이오융합진흥원과 '전주국제 발효식품 엑스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까지 진행되며 전라북도 소재 영세, 중소 식품기업의 우수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에 소개되는 상품들은 모두 로켓배송 상품이며, 다음날까지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간편식·간편조리, 가공육, 간식·디저트, 김치·반찬류, 쌀·잡곡류, 수산 등 6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대표상품은 해찬미소 단호박 찹​쌀떡, 팜조아 리얼 클렌즈 주스, 담가 명이나물 절임, 라라스팜 김두부각 등이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전라북도 소재 영세, 중소기업 50여 개를 대상으로 상품 품평회를 진행했다. 온라인 판매가 생소한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입점 준비부터 마케팅, 홍보, 상품검색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지역 우수 식품들을 로켓배송으로 간편하게 구매하고 받아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상생 활동을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