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3000선을 탈환했다.
15일 오전 9시 3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67포인트(+0.93%) 상승한 3016.3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3.98포인트(+0.80%) 오른 3012.62에 출발했다. 지난 2거래일 간 코스피 지수는 28.03포인트(+0.96%) 오른 2944.41, 44.23포인트(+1.50%) 상승한 2988.64로 거래를 마쳤으나 3000선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앞서 증권 전문가들 역시 3000선 회복을 예고한 바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2거래일간 급반등했던 코스피는 금일에도 인플레이션 불안 심리 완화, 양호한 3분기 실적시즌 전망 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3000선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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