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왼쪽)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오는 21일 열리는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할 전망이다. /더팩트 DB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 출석  

[더팩트│황원영 기자]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 국내 포털 창업자들이 나란히 국감장에 선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GIO와 김 의장 등 6명에 대한 증인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오는 21일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할 전망이다.

이 GIO와 김 의장은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증인으로 신청했다. 포털 인공지능 알고리즘 검증 관련 중소 콘텐츠 업체 상생 및 과다 수수료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대준 쿠팡 대표, 윤구 애플코리아 대표,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 성재호 방송기자연합회장 등이 증인으로 포함됐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윤 대표에게는 인앱 결제 강제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이행과 관련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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