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내일(8일)부터 갤럭시Z3 시리즈 우영미 에디션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쿠팡 제공 |
내일(8일)부터 우영미 협업 제품 구매가능…"온라인 쇼핑몰 중 단독"
[더팩트|이민주 기자] 쿠팡이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 Z플립3'의 우영미(WOOYOUNGMI) 에디션을 단독 판매한다.
쿠팡은 내일(8일) 국내 온라인 쇼핑몰 중 단독으로 갤럭시Z3 시리즈 우영미 에디션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예약 판매된 상품은 오는 22일부터 고객에게 배송된다.
이번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MZ세대에서 신명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브랜드 우영미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우영미는 한국인 우영미 디자이너가 이름을 내걸고 2002년 런칭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로, 국내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프랑스 파리의 백화점 봉 마르셰의 2020년 남성관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갤럭시Z폴드3 우영미 에디션에는 우영미와 협업한 갤럭시Z폴드3 커버와 S펜 프로 파우치가 갤럭시Z폴드3, S펜 프로가 들어있다. 갤럭시Z플립3 우영미 에디션은 우영미에는 협업한 Z플립3 파우치와 커버 스트랩이 Z플립3, 실리콘 커버 위드 스트랩과 함께 구성됐다.
갤럭시Z폴드3 우영미 에디션은 232만8000원에, 갤럭시Z플립3 우영미 에디션은 162만8000원에 판매된다. 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농협카드는 최대 7% 카드할인이 적용된다. 카드할인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제품인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을 인기 브랜드인 우영미 디자인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인기 신상품을 예약판매로 마련해 국내 어떤 판매처보다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