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샷VAL 자랑' 토너먼트는 총 3개 스테이지로 분류됐다.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1인칭 총싸움게임 '발로란트'에서 아마추어 대회인 '전국 샷VAL 자랑' 토너먼트를 한다. 총상금은 4500만 원 규모다.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골드 스테이지, 다이아몬드 스테이지, 레디언트 스테이지 총 3개로 분류됐다. 외국인을 포함해 만 15세 이상 국내 거주자면 참가할 수 있다. 5인에서 7인까지 등록할 수 있다.

골드 스테이지와 다이아몬드 스테이지 참가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에피소드3 액트 1, 2 기준 참가 접수 계정 티어가 골드 스테이지는 아이언 이상부터 골드 이하, 다이아몬드 스테이지는 아이언 이상부터 다이아몬드 이하면 가능하다. 레디언트 스테이지는 오는 2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랭크에 들지 못한 이용자를 포함해 티어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진행 방식도 각각 다르다. 골드 스테이지 예선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한다. 일자별 상위 2개 팀(총 4팀)이 본선에 진출해 초청 인플루언서 4개 팀과 함께 최종 우승을 두고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다이아몬드 스테이지 예선 일정은 골드 스테이지와 같다. 일자별 중복 참가 신청 또한 가능하다. 일자별 상위 3개팀(총 6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초청 인플루언서 2개 팀과 8강 토너먼트에서 맞붙는다.

레디언트 스테이지 예선은 오는 23일과 24일이다. 마찬가지로 중복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일자별 상위 5개 팀(총 10팀)이 본선에 진출해 초청 인플루언서 2개 팀과 챌린저스 프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를 한다.

상금은 골드와 다이아몬드 스테이지가 각각 400만 원, 500만 원이다. 레디언트 스테이지 총상금은 3600만 원이다. MVP에게 추가적으로 주어지는 100만 원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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