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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킹으로 사운드검색"…지니뮤직, 앱 개편 단행
입력: 2021.10.05 11:28 / 수정: 2021.10.05 11:28
지니뮤직이 지니의 앱 개편을 단행했다. 사진은 지니뮤직 메인 화면 모습. /한예주 기자
지니뮤직이 지니의 앱 개편을 단행했다. 사진은 지니뮤직 메인 화면 모습. /한예주 기자

앱플레이어 갭 제로 환경구축,…비주얼 큐레이션 '뮤직컬러' 341가지 공개

[더팩트|한예주 기자] 지니뮤직이 AI(인공지능) 음악플랫폼 '지니'의 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앱 개편을 통해 '쉐이킹'으로 '사운드검색'이 가능해졌으며 음원 연속 재생 시 발생하던 곡간 무음을 없애 고객이 음악감상을 몰입감 있게 할 수 있는 '갭 제로 환경'을 구축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는 어디선가 라이브로 흘러나오는 노래의 제목, 가수가 알고 싶다면 지니앱을 흔들면 된다. 더 이상 사운드검색을 위해 버튼을 누르며 앱을 구동시킬 필요가 없다.

지니뮤직 측은 "쉐이킹 기능을 사운드검색에 적용해 고객이 마음에 드는 음악을 만났을 때 빠르게 쉐이킹해 손쉽게 사운드검색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지니앱 사운드검색을 이용하면 동시간대 사운드검색을 이용한 사람들이 감상한 음원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음악들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사운드 나우' 서비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니 앱플레이어 로직을 전면 재설계하고 이를 통해 앱플레이어 갭 제로 환경도 구축했다.

지니 자체기술인 듀얼 재생모듈을 활용해 현재 곡이 재생중일 때 다음 재생할 음원을 미리 로딩하는 방식으로 음악이 공백 없이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갭리스 플레이 백 기능을 구현했다.

앱플레이어 갭 제로 환경은 이용자들이 그간 연속 음원재생 시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였던 곡간 무음발생을 제거하고 고객들이 연속적으로 끊김 없이 음악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지니뮤직은 갭 제로 환경을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후 '클로즈드 베터' 테스트를 운영해 다양한 고객 피드백을 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술구현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니앱 '포 유' 코너에서 제공하는 비주얼 컬러 음악 큐레이션 '뮤직컬러' 서비스는 341가지뮤직컬러를 모두 공개하며 이용자가 보다 다양한 컬러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탐험할 수 있도록 했다.

14일까지 지니뮤직은 '나의 뮤직컬러로 갖고 싶은 컬러'를 댓글로 참여하는 프로모션을 열고 댓글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Z플립3', '갤럭시 버즈2', 스타벅스 커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인욱 지니뮤직 기술혁신본부 본부장은 "이번 앱개편과 함께 당사는 앱플레이어 환경을 개선, 연속음악감상시 곡간 무음을 없앤 갭 제로 환경을 구축했고 쉐이킹 사운드검색, 뮤직컬러 큐레이션 고도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의 음악감상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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