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친환경 제품 확대로 ESG 경영 가속화…"비건 소재 대중화"
  • 최수진 기자
  • 입력: 2021.10.05 09:13 / 수정: 2021.10.05 09:13
LF 헤지스가 오는 2023년까지 모든 신발 라인을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하며 친환경 중심으로 재단장한다. /LF 제공
LF 헤지스가 오는 2023년까지 모든 신발 라인을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하며 친환경 중심으로 재단장한다. /LF 제공

2023년부터 친환경 중심으로 신발 라인업 전면 재편[더팩트│최수진 기자] LF가 헤지스를 앞세워 ESG 경영을 강화한다.

5일 LF는 헤지스가 오는 2023년까지 모든 신발 라인을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하며 친환경 중심으로 재단장하고, 재활용 및 비건 소재의 대중화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그린 스텝 위드 헤지스' 캠페인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전개한다고 밝혔다.

LF는 "최근 국제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헤지스는 신발이 생산과정에서 가장 큰 환경오염 문제를 유발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라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헤지스는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신발 외 품목에도 친환경 소재를 적용시키는 등 '그린 디자인' 혁신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헤지스는 이탈리아 스니커즈 브랜드 아이디에잇과의 협업해 친환경 신발 라인인 비건 레더 슈즈 '애플스킨' 라인을 출시했다.

헤지스가 아이디에잇과 함께 선보인 애플스킨 라인은 사과 껍질로 만든 비건 가죽을 사용했다. 인솔부터 아웃솔까지 신발 전체가 재활용된 폴리에스터, 고무, 면, 종이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는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밑창의 돌기 디자인으로 접지력을 향상시켜 안정감을 확보했다.

김훈 LF 헤지스 브랜드 총괄 CD는 "환경보호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패션 아이템 중 환경 오염 요소가 가장 많다는 신발 라인업부터 전면 개편하며 유의미한 수준의 '그린 디자인' 혁신을 이룰 것"이라며 "친환경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보다 다양한 아이템에서 소재와 제작 과정 혁신을 추진하며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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