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24시간 무인 세탁함 운영 등 임직원 복지 3종을 추가했다. /펄어비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임직원을 위한 온라인 코딩 교육 지원, 자전거 정비 지원, 무인 세탁함 운영 등 3종의 신규 사내 복지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코딩 교육 지원'은 코딩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Python, JS, SQL 등 다양한 언어 학습이 가능한 외부 온라인 교육비용을 지원한다.
'자전거 정비 지원'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안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월 2회 자전거 전문 기술자를 파견해 부품 교체와 자전거 운행에 필요한 기본 19가지 항목을 점검한다.
세탁소 방문이 어렵거나 번거로운 직원들을 위해 '24시간 무인 세탁함'을 도입했다. 세탁물을 출근 시 맡기고 퇴근할 때 찾아갈 수 있다. 일반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매년 특색 있는 복지를 추가하고 있다. 지난해 사내 신규 복지 제도 공모전을 진행해 가사 청소 지원, 반려동물 보험 지원 등을 반영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녀 1명당(인원 무제한) 매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양육비와 회사 인근 거주 시 매월 50만 원의 거주비를 지급하고 있다.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자녀의 학자금 지원(최대 연 700만 원 지급) △난임 부부 의료 비용 지원 등도 있다.
펄어비스 측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사내 복지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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