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라그나로크 최초의 스토리 게임이다. /그라비티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라비티가 30일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신작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예약자 모집을 시작했다.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라그나로크 최초의 스토리 게임이다. 기본 세계관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룬 미드가르츠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현실 세계 주인공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복고 감성으로 풀어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한 편의 영화를 보듯이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임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영웅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태국 지역에 먼저 공개됐다. 이 지역 예약자 모집에는 약 50만 명 이상 참여했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은 그라비티 싱가포르 지사인 GGH에서 배급(퍼블리싱)을 맡는다. 그라비티는 출시를 앞두고 하반기에 영어 버전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 GGH는 지난 1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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