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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포럼 'A.R.T.' 개최
입력: 2021.09.30 12:10 / 수정: 2021.09.30 12:10
CJ온스타일은 29일 업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참여 포럼 A. R. T.를 진행했다. /CJ온스타일 제공
CJ온스타일은 29일 업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참여 포럼 'A. R. T.'를 진행했다. /CJ온스타일 제공

라이브커머스 담당 경영진과 고객 실시간 소통의 장 마련

[더팩트|이민주 기자] CJ온스타일이 라이브커머스(라방)를 주제로 한 대규모 소비자 설문 및 소비자 참여 포럼을 진행했다.

CJ온스타일은 전날(29일) 오후 3시 업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참여 포럼 'A. R. T.'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배진한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담당 사업부장, 이솔지 쇼호스트가 참석해 소비자들의 질문에 대해 직접 듣고 답변했다.

포럼 이름인 A. R. T.는 Answer, Responsibility, Trust의 약어다. 고객 질문에 끝까지 대답하며, 책임감 있는 판매, 신뢰도 높은 방송을 추구하겠다는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의 전략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CJ온스타일은 포럼에 앞서 소비자 대상의 서베이를 진행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 등을 소개했다.

CJ온스타일이 지난 6~12일까지 1452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서베이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 96%(882명)는 앞으로도 라방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라이브커머스를 왜 시청하는지 사용 이유를 묻는 주관식 질문에는 △내 질문에 즉시 답변 △생생한 설명 △실시간 채팅이 가장 많았다. 불만스러운 점으로는 1위 화면이 보기 불편함(32%), 2위 차별성 부재(27%)가 꼽혔다.

포럼에 참여한 고객 김지나 씨는 "방송 중 내가 올린 질문이 채팅에서 빨리 사라지며, 답변 없이 자주 스킵 되어 속상하다. 쌍방향 소통 강화 방안이 있냐"고 질의했고, 배진한 CJ온스타일 사업부장은 "고객에게 100% 대답하기 위해 30일 방송 화면을 개편한다"고 답했다.

배진한 사업부장은 "고객 서베이와 온라인 소비자 포럼이 라이브커머스 사업 방향을 더 명확하게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CJ온스타일은 시청자 소통, 판매 상품에 대한 책임감 강화 및 방송 콘텐츠 신뢰도 제고를 통해 고객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독보적 고퀄리티 라이브커머스 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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