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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 공모 청약에 증거금 13兆 몰렸다…경쟁률 1623.28대 1
입력: 2021.09.28 17:19 / 수정: 2021.09.28 17:19
28일 원준의 대표 상장주관사를 맡은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 49만5787건이 신청됐다. 사진은 이성제 원준 대표이사. /원준 제공
28일 원준의 대표 상장주관사를 맡은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 49만5787건이 신청됐다. 사진은 이성제 원준 대표이사. /원준 제공

총 신청건수 49만5787건·신청수량 4억777만1910주로 집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첨단소재 열처리 솔루션 전문 기업 원준이 청약 증거금으로 13조2525억 원을 기록하며 일반공모 청약을 마쳤다. 청약 경쟁률은 1623.28대 1을 기록했다.

28일 원준의 대표 상장주관사를 맡은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 49만5787건이 신청됐다. 총 신청 수량은 4억777만1910주로 집계됐다.

이번 IPO를 통해 100% 신주를 모집하는 원준은 전체의 25%인 25만1202주를 일반 투자자 청약에 배정했다. 이 가운데 50%는 균등, 50%는 비례방식으로 배정한다. 원준은 납입 및 환불 절차를 거친 후 다음달 7일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원준은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흥행한 결과를 나타냈다. 전체 기관 투자자 1466곳이 수요예측에 참여한 결과 146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의 83%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6만 원을 초과한 금액을 제시했다. 원준은 시장 수요에 맞춰 6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원준은 2차전지 양극재 RHK(Roller Hearth Kiln) 소성로 기술과 소재 생산공정 설계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실리콘계 음극재, 탄소섬유, 전고체배터리 분야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성제 원준 대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소재 열처리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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