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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따상' 실패했지만…현대중공업, 단숨에 조선株 1위 등극
입력: 2021.09.17 16:44 / 수정: 2021.09.17 16:44
17일 유가증권시장에 발을 들인 현대중공업은 시초가(11만1000원) 대비 500원(+0.45%) 오른 11만1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더팩트 DB
17일 유가증권시장에 발을 들인 현대중공업은 시초가(11만1000원) 대비 500원(+0.45%) 오른 11만1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더팩트 DB

상장 첫날 공모가 86% 상회…11만1000원 마감

[더팩트|윤정원 기자] 현대중공업이 코스피 입성과 동시에 조선주 1위 자리를 꿰찼다.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형성 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지만 저력은 충분히 드러냈다.

17일 현대중공업은 시초가(11만1000원) 대비 500원(+0.45%) 상승한 11만150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6만 원)와 비교하면 85.83% 높은 수준이다. 개장 직후 9만1000원까지도 고꾸라졌으나 이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장중 13만5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종가 기준 현대중공업의 시가총액은 9조8982억 원으로, 코스피(우선주 제외) 42위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7조4666억 원)을 비롯해 △삼성중공업(3조8745억 원) △대우조선해양(3조900억 원) △현대미포조선(2조8878억 원) 등 기존 조선주의 시총을 가뿐히 제쳤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중공업의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업체 대비 높지 않은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데다 LNG선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글로벌 1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업 호황 역시 호재로 평가된다.

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 급등이 발주로 확산 중이고, 조선업계 전반적인 수주 개선과 선가 상승에 신조선가지수는 2010년 이후 최고치를 회복했다"면서 "향후 노후선 교체 수요를 긍정적으로 보면 현대중공업은 현 생산능력의 1.5배가량 추가 수주도 기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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