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14일 3100억 원 규모의 화성장안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반도건설 제공

전용면적 59~84㎡, 총 1595세대 구성

[더팩트｜윤정원 기자] 반도건설이 3100억 원 규모의 화성장안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따냈다.

반도건설은 14일 장안개발과 화성 장안택지지구 공동주택 1595가구 건립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건설의 하반기 첫 도급공사 수주다.

화성 장안택지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지는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사랑리 477번지 일원에 있다. 지하 1층~지상 26층, 총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95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게 골자다. 올해 연말 착공해 내년 초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화성 동탄, 송산에 이어 장안지구에서도 또 한번의 분양성공 신화를 보여줄 것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반도 유보라만의 기술력과 특화 상품을 선보이겠다"며 "지역 랜드마크 대단지뿐만 아니라 고객이 살기 좋은 집, 생활하기 편한 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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