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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정보통신, 용산 신사옥에 중증장애인 직접 고용 카페 오픈
입력: 2021.09.15 11:53 / 수정: 2021.09.15 11:53
KCC정보통신은 14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신사옥에서 중증장애인 채용까페 아이 갓 에브리씽을 오픈했다. /KCC정보통신 제공
KCC정보통신은 14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신사옥에서 중증장애인 채용까페 '아이 갓 에브리씽'을 오픈했다. /KCC정보통신 제공

민간기업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근로자 직접 고용한 2번째 사례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KCC정보통신은 14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신사옥에서 중증장애인 채용까페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ing)'을 오픈했다.

아이갓에브리씽 KCC정보통신점은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민간기업에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2번째 사례가 되었다.

이 카페는 서울지역에서 12번째, 전국적으로는 66번째 매장이다.

까페 개소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카페 기자재와 인테리어 등 설치비 등을 지원받았고, KCC정보통신은 카페 운영 및 근로자를 직접 채용해 사내카페로 운영하게 된다.

KCC정보통신 사옥7층에 약 11평 규모로 들어선 KCC정보통신점은 사내 복지형 까페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제조해 직원들에게 무료한다.

개소식에는 이상현 KCC정보통신 부회장, 권혁상 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 등이 참석해 바리스타로 고용된 2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상현 KCC정보통신 부회장은 "장애인 까페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KCC정보통신은 2014년도부터 임직원 복리후생을 위해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해 헬스키퍼 제도를 운영한 바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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