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외 48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과 영양떡 1만7850인분을 후원한다. /하이트진로 제공 |
2012년부터 10년간 나눔 후원 이어가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하이트진로가 10년째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 송편과 영양떡 등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외 48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과 영양떡 1만7850인분을 후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전달식을 진행하지 않고, 지난 9일부터 각 기관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명절뿐 아니라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쪽방촌에 삼계탕을 지원했고, 6월에는 생수를 지원했다. 하이트진로는 폭염, 수해, 한파 등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jangb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