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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아마존 연대 통했다…해외직구 규모 3.5배↑
입력: 2021.09.08 15:09 / 수정: 2021.09.08 15:09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이후 일주일간 해외직구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3.5배 늘었다고 밝혔다. /11번가 제공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이후 일주일간 해외직구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3.5배 늘었다고 밝혔다. /11번가 제공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PV, 평균 대비 4배 높아 

[더팩트|이민주 기자] 11번가는 아마존 합작 서비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일주일(지난달 31일에서 지난 6일)간 해외직구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3.5배 이상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구매고객의 상품 탐색 빈도(페이지뷰, PV)는 기존 11번가 구매고객 대비 약 4배 높게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주방용품, 식품·건강, 스포츠·아웃도어 용품으로 자체 거래액 목표 대비 최대 5배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에 진행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기념' 특집 라이브방송 누적 시청자 수는 7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11번가 라이브방송 시청자 수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1번가는 특집 라이브방송을 통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소개와 함께 다양한 시청 참여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11번가는 아마존에서도 잘 팔리는 수천만 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입점시켰기에 가능했던 성과다라고 설명했다.

11번가 측은 "고객들이 구매할 상품을 미리 정해 놓고 결제하는 목적성 소비 뿐 아니라, 인기 있고 잘 팔리는 상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쇼핑의 즐거움’을 얻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상품 탐색 빈도 증가는 곧장 거래 금액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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