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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전화' 신규 버전 출시…AI 기반 기능 추가
입력: 2021.09.07 15:20 / 수정: 2021.09.07 15:20
SK텔레콤이 AI 기반 신규 기능을 추가한 T전화 10.3.0 버전을 출시했다. 사진은 음성 통화와 텍스트 소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보이스뷰(Voice View)를 이용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AI 기반 신규 기능을 추가한 'T전화 10.3.0 버전'을 출시했다. 사진은 음성 통화와 텍스트 소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보이스뷰(Voice View)'를 이용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챗봇 '채티'와 음성통화→텍스트 변환 '보이스뷰' 기능 생겨

[더팩트|한예주 기자] SK텔레콤의 통화앱 'T전화'가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기능을 추가한 'T전화 10.3.0 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을 응대하는 AI 챗봇 'SK텔레콤 채티(이하 채티)', 음성 통화와 텍스트 소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보이스뷰(Voice View)' 등을 추가했다.

먼저 '채티'는 고객이 T전화 앱 안에서 1:1로 상담할 수 있는 챗봇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채티에게 '요금조회'라고 입력하면 현재 실시간 이용요금, 당월 청구요금을 답변 받을 수 있다.

고객은 T전화의 채티를 통해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 외에도 데이터 선물하기, 리필 쿠폰 사용하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채티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던 고객이 상담사와의 직접 채팅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사를 연결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보이스뷰'는 AI 기술을 활용해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고, 텍스트를 음성화해 음성 대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활히 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보이스뷰 기능은 청각·언어 장애인 고객에게 우선 제공한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7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와 보이스뷰 기능에 대한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청각·언어 장애인 고객이 상대방의 전화를 보이스뷰로 받을 경우, T전화가 발신자의 목소리를 텍스트로 변환해 통화 내용을 메신저 창에 전달한다. 발신자는 청각·언어 장애인 고객이 작성한 텍스트를 '누구(NUGU)'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통화에 사용되는 누구 음성은 T전화 설정에서 변경 가능하다.

허정훈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협회장은 "보이스뷰의 음성·텍스트 전환 기능은 청각·언어 장애인에게 획기적인 기능으로 통화의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이스뷰는 T월드 앱, 고객센터 그리고 유통망을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단, SK텔레콤에서 통신요금의 청각장애·언어장애에 따른 복지 할인이 등록된 고객들만 가입 및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향후 보이스뷰 기능을 전화 받기 곤란한 상황(회의, 대중교통 등)에서 사용을 원하는 전체 고객들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쌍방 간의 음성통화 녹음 내용을 AI 기술을 통해 화자를 구분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는 'AI 통화녹음' 기능을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컴퍼니장)은 "T전화가 사랑받는 서비스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편의성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ESG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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