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등 개발 영역 전 부문에서 야구 게임 특별 채용을 한다. /컴투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자사 야구 게임 라인업의 미래를 함께할 인력 채용에 나섰다.
'야구게임 이적 시장 OPEN'이라는 타이틀로 특별채용에 나선 컴투스는 KBO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서비스 중인 '컴투스프로야구2021'과 'MLB 9이닝스21'의 개발부서에서 근무할 신입과 경력직을 선발한다.
모집부문은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래밍 등 핵심 프로젝트를 전담할 개발 영역 전 부문이다. 야구 게임과 관련된 경력이 없어도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소양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컴투스는 오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자를 접수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복잡한 서류 절차를 생략한 '원클릭 채용'을 접목해 보다 쉽고 간편한 입사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입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야구 게임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채용 전형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랜선 리쿠르팅 데이'를 통해 이번 특별 채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업 직무자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은 모바일 야구 게임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춰 개발 영역 전 부문에 거쳐 대대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며 "국내 대표 야구 게임 라인업을 보유한 컴투스와 함께 배우며 성장해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