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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재난지원금 신청 D-1…통신 3사 "휴대전화로 편하게 인증"
입력: 2021.09.05 09:00 / 수정: 2021.09.05 09:00
통신 3사는 오는 6일부터 진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휴대전화 본인인증이 도입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방법. /통신 3사 제공
통신 3사는 오는 6일부터 진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휴대전화 본인인증이 도입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방법. /통신 3사 제공

통신 3사 휴대전화 본인인증으로 6일부터 접수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지급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통신 3사의 휴대전화 본인인증이 도입된다.

통신 3사는 휴대전화 본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오는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자체와 신용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휴대전화 본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휴대전화 본인인증은 자신의 이동전화번호로 문자 인증번호를 받거나 PASS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문자 인증 방식은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PASS 앱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생체 인증이나 6자리 핀(PIN) 번호 인증 등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마칠 수 있다.

통신 3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난지원금과 백신접종 예약 신청 등 범국가적으로 진행되는 행정 절차에서 비대면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정확하게 본인을 확인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국가 방역 체계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8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된 18~49세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 예약 신청에서는 통신 3사가 제공하는 인증 서비스의 이용 횟수가 1200만 건을 넘어섰다.

통신 3사는 2013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 기관으로 지정받고 휴대전화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서비스의 보안성과 안정성, 접근성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 2만여 개 사이트에 적용돼 대다수의 국민이 인증 수단으로 손쉽게 이용하고 있다.

통신 3사 관계자는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약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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