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가 3일 중국 해외직구 전문관 '니하오! 갓성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G9 제공 |
중국 해외직구 전문관 '니하오 갓성비' 신설
[더팩트|이민주 기자] G9가 해외 직접구매(직구)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
3일 G9는 중국 해외직구 전문관 '니하오! 갓성비'를 새롭게 오픈하고 핫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니하오! 갓성비는 가성비 높은 중국 해외직구 상품을 큐레이션한 전문관이다. 전 상품을 무료배송한다.
관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환율 등 추가 계산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결제 역시 평소 쓰던 카드 및 계좌이체, 간편결제 모두 가능하다.
가성비를 강조한 전문관답게 샤오미를 비롯해 디베아, QCY 등 직구족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중국 브랜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리뷰로 보는 샤오미 BEST' 코너를 마련해 구매 고객이 직접 작성한 상품리뷰가 좋은 인기 제품을 추천한다.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품은 카테고리, 키워드, 금액대별로 구분했다. 카테고리는 크게 가전·디지털, 리빙·생활, 스포츠·레저, 패션·뷰티, 장난감·취미 등 5개다. 1만 원대 상품을 모은 '만원 행복' 코너도 있다.
특가 상품은 매주 일요일 'HOT 특가' 코너에 업데이트한다.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일 오전 9시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9 전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ID당 매일 1회씩 제공한다.
정소미 G9 해외직구팀 팀장은 "샤오미 등 가성비 높은 중국 해외직구 상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며 "전상품 무료배송,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가격 표기 등 기존 G9의 강점을 최대로 확대시켜 해외직구는 G9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하게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