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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논란' DHC, 한국 시장서 철수…15일 영업 종료
입력: 2021.09.02 15:37 / 수정: 2021.09.02 15:37
DHC코리아는 오는 15일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DHC코리아는 오는 15일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15일 오후 2시 DHC KOREA 쇼핑몰 영업 종료

[더팩트|이민주 기자] '혐한 논란'을 빚었던 DHC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DHC코리아(DHC)는 1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입장문을 통해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들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했으나 아쉽게도 국내 영업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며 "DHC KOREA 쇼핑몰 영업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DHC KOREA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객님이 보유하신 마일리지도 영업 종료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DHC는 혐한 논란으로 불매운동 대상이 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요시다 요시아키 회장이 재일 한국인을 차별하는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요시다 회장은 "산토리의 광고에 기용된 탤런트는 어떻게 된 일인지 거의 전원이 한국계 일본인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는 춍토리(조선인을 비하하는 '춍'과 산토리의 '토리'가 합쳐진 말)라고 야유받고 있습니다. DHC는 광고모델을 비롯해 모두가 순수한 일본인입니다"라고 말했다.

요시다 회장은 지난 2016년에도 재일 외국인을 '가짜 일본인'이라고 표현해 '헤이트스피치(특정 민족·인종에 대한 혐오 표현)'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앞서 DHC의 자회사인 DHC–TV는 지난 2019년에 혐한 방송을 내보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해당 방송 출연자들은 소녀상에 대해 "예술성이 없다. 내가 현대미술이라고 소개하며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후 국내 소비자들은 DHC 제품 불매 운동을 진행했으며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국내 드럭스토어는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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