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강세…0.33% 오른 3144.19 마감[더팩트ㅣ박경현 기자] 30일 국내증시가 일제히 강세로 마쳤다. 코스피는 기관이,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9포인트(+0.33%) 오른 3144.19에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77억 원, 2367억 원을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2525억 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40%), 네이버(+1.90%), 카카오(+1.00%), 현대차(+0.72%)가 상승했다. 반면 LG화학(-1.66%), 삼성SDI(-0.26%), 셀트리온(-1.19%)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우는 보합세에 마쳤다.
업종은 철강, 건설,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건축제품, 인터넷과 카탈로그소매가 3~4%가량 상승했다. 반면 은행, 복합유틸리티, 손해보험, 생명보험, 문구류는 1~3% 내렸다.

코스닥 역시 장중 강세를 지속했다. 지수는 전장대비 8.33포인트(+0.81%) 오른 1031.84에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7억 원, 164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 홀로 249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2.11%), 에코프로비엠(-1.33%), 셀트리온제약(-2.33%), SK머티리얼즈(-1.20%), 엘앤에프(-2.16%), 알테오젠(-0.49%)이 하락했다. 반면 펄어비스(+14.61%), 에이치엘비(+9.50%), 카카오게임즈(+1.36%), 씨젠(+1.25%)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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