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 주택 전문기업 바이칼로그하우스가 '북유럽풍 이중목구조 목조주택 건축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바이칼로그하우스 제공 |
매월 16일 개강…1기당 선착순 10명 모집
[더팩트|윤정원 기자] 통나무 주택 전문기업 바이칼로그하우스가 '북유럽풍 이중목구조 목조주택 건축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북유럽풍 이중목구조 목조주택 건축교육은 경북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 마을에서 진행된다. 주택 설계와 기초공사, 본체 건축을 위한 조적공사, 마감공사 등 시공에 관한 교육이 이뤄진다. 아울러 조경, 인테리어, 빌트인과 준공에 관련된 교육도 병행된다.
건축교육은 매월 16일 개강하며, 1기당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주당 5일씩 총 3개월이다. 교육생의 숙‧식비는 자부담이며, 현장 실습비가 지급된다. 1차 교육 이수자에 한해 2차례 실습기회가 주어진다. 실습기간에는 숙식이 제공되고, 월 200만 원의 실습비가 지급된다.
바이칼로그하우스는 교육생이 3개월의 교육과 2회의 현장실습(1회당 3개월) 과정을 수료하면 목조주택전문건설회사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바이칼로그하우스 내 취업을 보장한다.
위현복 바이칼로그하우스 대표는 "내 손으로 직접 집을 짓고 싶은 분이나 목조주택 건축을 사업으로 하고 싶은 분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며 "귀촌‧귀농을 희망하는 중‧장년층과 청년 귀농 및 취업 희망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계속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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