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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 "대한항공 대형 여객기, 10년 내 운항 중단"
입력: 2021.08.20 16:51 / 수정: 2021.08.20 16:51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20일 글로벌 항공 전문지 플라이트글로벌과의 인터뷰에서 A380을 5년 내 퇴출하고 B747-8i도 10년 내 그 뒤를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더팩트 DB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20일 글로벌 항공 전문지 플라이트글로벌과의 인터뷰에서 "A380을 5년 내 퇴출하고 B747-8i도 10년 내 그 뒤를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더팩트 DB

중대형기로 전환해 효율성 제고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대한항공이 10년 내 대형 여객기인 A380-800과 B747-8i 기종의 운항을 중단한다. 중대형기 전환을 통해 기단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조원태 회장은 20일 글로벌 항공 전문지 플라이트글로벌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조원태 회장은 "A380을 5년 내 대한항공에서 퇴출하고 B747-8i도 10년 내 그 뒤를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470석의 A380-800과 368석의 B747-8i를 각 10대씩, 모두 20대를 운용하고 있다. 합병을 앞둔 아시아나항공도 A380-800을 6대 보유하고 있다.

A380-800은 지난 2011년, B747-8i는 2015년부터 도입된 대표 대형 여객기다. 특히 A380은 '하늘 위 호텔'로 불리는 등 고급 기종으로 꼽혔다.

조원태 회장이 이러한 계획을 밝힌 건 기단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400석에 달하는 탑승객을 모두 태우고 운항하기 어려운 만큼 300석 규모의 항공기 위주로 운항한다는 방침이다.

대형 여객기는 중대형기인 B787로 대체될 것으로 관측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 중대형기인 B787-10 20대와 B787-9 10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269석의 B787은 동급 기종과 비교해 좌석당 연료 효율이 20~25% 높고,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20% 적은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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