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7시 10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81만6000원(3.44%) 상승한 546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
오전 7시 10분 기준 5462만8000원 거래
[더팩트|윤정원 기자] 웰스파고 등 월가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한 여파일까. 비트코인이 5500만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일 오전 7시 10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81만6000원(3.44%) 뛴 546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6만 원(+4.50%) 상승한 371만5000원, 도지코인은 14원(+3.92%) 오른 371을 기록하는 추이다.
같은 시간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110만6000원(+2.07%) 오른 5362만 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2만4000원(+3.46%) 상승한 371만 원, 도지코인은 9.7원(+2.69%) 오른 370.4원 수준이다.
현재 가상화폐의 반등은 저가매수세 유입에 더해 월가의 웰스파고와 뉴욕디지털투자그룹이 파트너십을 맺고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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