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용자산 규모 1조1195억 원[더팩트|윤정원 기자] KTB네트워크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구서 제출 후 45영업일 내외의 심사기간을 고려하면 연내 코스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3월 기업공개(IPO) 추진을 발표하고 상장 작업에 나선 바 있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6월 Pre-IPO(상장 전 지분투자)로 KTP네트워크 구주 35%를 시장에 매각했다. KTB네트워크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
KTB네트워크의 운용자산 규모는 1조1195억 원으로, 업계 최상위권이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543억 원, 당기순이익은 441억 원으로 집계됐다.
garde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