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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메가 브랜드 앞세워 FW시즌 '승부수'
입력: 2021.08.18 16:33 / 수정: 2021.08.18 16:33
롯데홈쇼핑은 내일(19일)부터 단독 패션 브랜드 가을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내일(19일)부터 단독 패션 브랜드 가을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제공

단독 패션 브랜드 LBL, 소재 상향화, 상품 다양화

[더팩트|이민주 기자] 롯데홈쇼핑이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연이어 론칭하며 21년 가을·겨울(FW) 시즌 공략에 나선다.

18일 롯데홈쇼핑은 내일(19일)부터 LBL(Life Better Life)을 시작으로 라우렐, 조르쥬 레쉬, 폴앤조 등 자체 패션 브랜드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홈쇼핑 패션의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최근 패션상품 소비 동향을 분석해 △최고급, 신소재 활용 △상품군 다양화 △합리적인 가격을 부문을 강화했다.

대표적인 패션 행사인 '패션 이즈 롯데'도 일정도 예년보다 앞당긴 19~31일까지 진행한다.

자체 브랜드 LBL은 올해 'It’s LBL, It’s LBL LIFE'라는 콘셉트로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는, 프리미엄 니트웨어의 정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캐시미어, 울, 알파카 등을 메인 소재로 총 20여 가지 상품을 구성했으며, 캐시미어 100% 니트 비중을 30% 이상 확대한다.

업계 최초로 비버와 캐시미어를 융합한 캐시비버 소재를 단독 개발해 가디건, 원피스 등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내일(19일) 론칭방송에서는 캐시미어 V넥 니트, 인조가죽 조거팬츠 등을 선보인다.

라우렐은 아우터 및 기본 아이템에 브랜드 최초로 비버 등 신소재를 도입해 소재를 다양화했다. 30여 종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이너웨어 선호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니트류에 라쿤, 비버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오는 23일 시즌 주력상품인 비버 블렌디드 홀가먼트 니트코트, 트위드 원피스, 실크 블라우스를 론칭한다.

조르쥬 레쉬는 오는 22일 트위드를 활용한 베스트, 팬츠 등 총 4가지 아이템을 론칭한다. 폴앤조는 올해 데님 재킷을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다. 특유의 소재와 컬러감을 강조한 가을 재킷, 스커트 등을 20~21일 양일간 선보인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단독 브랜드를 앞세워 가을 패션 신상품을 연이어 론칭한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해 최고급 소재, 이너웨어 비중 확대, 신소재 활용한 기본 아이템 발굴 등으로 업계 선도적인 패션 채널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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