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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NG해운, 7년 만에 매물로…HMM 재인수 나설까
입력: 2021.08.13 09:53 / 수정: 2021.08.13 09:53
13일 업계에 따르면 IMM 컨소시엄은 최근 현대LNG해운 매각을 결정했다. 사진은 LNG 선박. /뉴시스
13일 업계에 따르면 IMM 컨소시엄은 최근 현대LNG해운 매각을 결정했다. 사진은 LNG 선박. /뉴시스

IMM 컨소시엄, 매각 결정…가치 1.5조 원 이상 평가

[더팩트|이민주 기자] 현대LNG해운이 인수·합병 시장 매물로 나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는 최근 현대LNG해운 매각을 결정했다. 현재 매도자 대상 실사를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LNG해운 매각 주관사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다. 예비입찰은 오는 10월 치러질 전망이다. 시장이 평가하는 현대LNG해운 가치는 1조5000억 원 이상이다.

현대LNG는 과거 HMM LNG(액화천연가스) 운송사업 부문으로, HMM은 지난 2014년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이 사업부를 IMM 컨소시엠에 매각한 바 있다. IMM 컨소시엄은 HMM LNG 운송사업 부문을 1조 원에 인수해 법인화했다.

IMM 컨소시엄이 인수한 현대LNG해운의 실적 부진은 이어졌다. 현대LNG해운 영업손실은 지난 2015년 56억 원, 2016년 56억 원, 2017년 50억 원, 2018년 19억 원, 2019년 40억 원, 2020년 74억 원이다.

올해 들어 LNG 수요가 급증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현대LNG해운은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LNG와 3척의 LNG 운반선 장기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단일선사 기준으로는 국내 해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다(옵션 3척 포함).

업계는 해운업 진출을 준비 중인 다수 기업이 현대LNG해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는 과거 현대LNG해운을 매각했던 HMM이 재인수에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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