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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지킨 SKT, '갤퀀텀2' 판매 수익으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입력: 2021.08.13 08:55 / 수정: 2021.08.13 08:55
SK텔레콤이 갤럭시퀀텀2의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정보통신기술 취약계층 아동에게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을 지원한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갤럭시퀀텀2'의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정보통신기술 취약계층 아동에게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을 지원한다. /SK텔레콤 제공

ICT 취약계층 아동에게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기부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텔레콤(SKT)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을 지원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원격 수업 참여가 어려운 ICT 취약계층 아동이 있다는 점에 주목,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SKT는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아동보호 전문기관 및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 비대면 수업에 필요한 ICT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SKT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 및 정보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SKT가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퀀텀2'의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진행됐다.

앞서 SKT는 '갤럭시퀀텀2' 단말 1대 판매당 1000원씩 적립해 누적 적립금으로 노트북·태블릿PC 제품을 마련, 이를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갑인 SKT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이번 스마트 기기 기부 프로젝트로 비대면 수업이 일상인 시대에서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권이 지켜지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수익을 사회적 가치로 바꿔 나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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