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13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를 맞아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민주 기자

13~16일까지…생필품 최대 50% 할인 판매

[더팩트｜이민주 기자] 이마트가 광복절 연휴를 맞아 먹거리 할인 행사를 연다.

13일 이마트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e날 특가' 행사를 열고 '단 하루 특가 행사'와 상품권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내일(14일)부터 15일까지는 주말 한정으로 집콕족의 집밥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프리미엄 생 연어 초밥이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한 8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리슬라이스(800g)는 40% 할인한 7428원에 판매한다. 대추방울토마토(1kg)와 산지직거래 통영 햇 국물멸치(1.5k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3900원, 9980원이다.

국산두부 전 품목, 즉석 국탕 전 품목, 분말·고형 카레, 짜장 전 품목, 냉동 돈까스 전 품목은 1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하고, CJ 냉동 군만두, 냉장 닭가슴살 전 품목, 골뱅이·꼬막(캔) 전 품목, 과일 통조림 전 품목, 상온 커피 음료, 생 착즙음료는 2개 구매 시 50%를 할인한다.

단 하루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8월 14일 단 하루 행사로 한우 채끝 1등급 구이용(600g)을 전점 5000팩 한정으로 6만4980원에 판매하고, 봉지라면 전 품목 2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5일에는 샤인머스캣(1kg)을 1만5900원에 판매한다.

14~16일까지는 생필품 최대 50% 할인행사를 기획했다.

분말 세탁세제 전 품목, 테크·리큐·다우니·퍼실 세탁세제, 핸드워시 전 품목, 페리오·암앤해머 칫솔·치약 전 품목 등의 생필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러비송 쿠치나 인덕션 프라이팬·볶음팬, 패브릭 리빙박스 전품목, 벨벳·ABS 넌슬립 옷걸이 2종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 한정 특가행사와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오늘(13일)에는 일렉트로룩스 에어프라이어를 7만9000원에, 아이패드 프로는 행사카드로 구매 시 10만 원 할인한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완구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LOL, 또봇 전 품목을 30%, 옥스포드 블록완구 전 품목을 20% 할인하며, 푸쉬팝과 찐득볼 전 품목(글로볼스 3종 제외)도 30% 할인된 금액에 구매 할 수 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 상무는 "연휴기간 동안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집콕족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 생필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알찬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