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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300만 원대 회복…리플 19.75% 강세
입력: 2021.08.12 07:25 / 수정: 2021.08.12 07:25
업비트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13분 기준 1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32% 오른 530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업비트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13분 기준 1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32% 오른 530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비트코인, 24시간 전 대비 1.32% 오른 5303만30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비트코인이 5300만 원대를 넘어섰다.

12일 오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3분 기준 1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32% 오른 5303만3000원이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2.02% 상승한 368만54000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19.75% 급등한 1170원을, 도지코인은 5.42% 오른 311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간 또 다른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42% 하락한 53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50% 내린 367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9.40% 오른 11640원, 도지코인은 2.18% 하락한 309.8원이다.

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7일 두 달여 만에 5000만 원선을 재돌파한 뒤 유지 중이다. 이더리움 등 다른 주요 가상자산 가격도 급등세를 나타낸 뒤 최근 유지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가상자산 가격의 강세는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과세보다는 인플레이션율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온라인 금으로 불리며 가장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회피) 수단으로 간주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예상보다는 낮았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5%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엔 0.9% 올랐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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