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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유아동 전문관' 연다 "지역 특색 반영"
입력: 2021.08.11 13:27 / 수정: 2021.08.11 13:27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지역 특색을 반영해 패션부터 뷰티, 명품, 체험공간 등 키즈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지역 특색을 반영해 패션부터 뷰티, 명품, 체험공간 등 키즈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제공

동탄, 영유아 비율 전국 1위…미취학 자녀 키우는 키즈맘 상권 반영

[더팩트│최수진 기자] 오는 20일 오픈을 앞둔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유아동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동탄점이 위치한 화성시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이 많다. 통계청에 따르면 화성시의 평균 연령은 37.4세로 전국 평균 연령 대비 5.8세 어린 '젊은 도시'다. 특히, 영유아 비율과 출산율도 전국 1위 수준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지역 특색을 반영해 동탄점에 패션부터 뷰티, 명품, 체험공간 등 키즈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글로벌 어린이 체험 놀이 그룹 '플레이타임그룹'에서 동탄점을 위해 새롭게 만든 최상위 등급의 키즈카페 브랜드 '챔피언 더 에너자이저'를 749㎡ 규모로 오픈해 총 18개의 연령대별 맞춤형 놀이시설을 제공한다.

유기농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얌이밀'과 협업해 그 자리에서 바로 조리와 섭취가 가능한 신개념 이유식 카페 '얌이밀 타운'도 최초 도입한다. 기존 완제품과 달리 묽기 등 아이의 개인 취향에 맞는 이유식을 부모가 직접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매장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키즈 뷰티 브랜드인 '디엘프렌즈'에서는 네일을 포함한 어린이용 색조 화장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별도 아트 클래스존을 구성해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키즈 프리미엄 패션 상품군도 강화한다. 명품 키즈 편집샵 ‘퀴이퀴이'를 오픈해 19개 명품 브랜드의 다양한 키즈 제품을 선보이고, 스페인 아동 브랜드 '보보쇼즈'도 국내 백화점 최초 단독 매장으로 입점한다.

김선엽 롯데백화점 유아동 선임 상품기획자는 "키즈맘이 많은 지역 특색을 반영해 차별화된 '유아동 전문관'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색다른 경험해 대표적인 지역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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