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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프라 법안 통과·코로나19 재확산세에 혼조세
입력: 2021.08.11 07:47 / 수정: 2021.08.11 07:47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6% 오른 3만5264.67로 장을 마감했다. /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6% 오른 3만5264.67로 장을 마감했다. /AP.뉴시스

S&P 500 지수, 전날보다 0.10% 상승한 4436.75에 마감

[더팩트|문수연 기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인프라 법안 통과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로 혼조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6% 오른 3만5264.67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10% 상승한 4436.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전장보다 0.49% 하락한 1만4788.09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상원에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이 통과되면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법안에는 운송, 도로, 광대역 통신 등에 5500억 달러 규모를 신규 투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다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증시에 영향을 끼쳤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7일 평균 하루 12만4470명으로 전날 11만 명대에서 증가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프랑스와 이스라엘, 태국 등 7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가장 높은 수준인 4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자재, 필수소비재 업종이 올랐고 유틸리티, 헬스케어, 부동산 업종이 하락했다.

백신 가격 인상 소식에 전날 급등했던 모더나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5% 이상 하락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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