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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눈치게임?…롯데렌탈, 청약 경쟁률 17.3대 1
입력: 2021.08.10 11:45 / 수정: 2021.08.10 11:45
10일 오전 11시 기준 롯데렌탈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7.3대 1 수준이다. 사진은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가 지난 2일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사업설명에 나서는 모습. /롯데렌탈 제공
10일 오전 11시 기준 롯데렌탈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7.3대 1 수준이다. 사진은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가 지난 2일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사업설명에 나서는 모습. /롯데렌탈 제공

삼성증권 경쟁률 60.14대 1로 가장 높아

[더팩트|윤정원 기자] 청약 이튿날째인 10일 국내 렌터카 1위 기업 롯데렌탈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17.3대 1을 기록하고 있다.

NH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롯데렌탈의 청약 경쟁률은 △삼성증권 60.14대 1 △미래에셋증권 53.9대 1 △하나금융투자 53.5대 1 △한국투자증권 25.8대 1 △KB증권 22.3대 1 △NH투자증권 13.86대 1 △신한금융투자 13.6대 1 △키움증권 13.48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앞서 청약 첫날인 9일 롯데렌탈의 평균 경쟁률은 10.43대 1, 청약 증거금은 1조3313억 원이었다. 경쟁률은 △삼성증권 36.15대 1 △미래에셋증권 26.50대 1 △하나금융투자 13.42대 1 △KB증권 10.74대 1 △한국투자증권 9.75대 1 △NH투자증권 7.60대 1 △키움증권 6.75대 1 △신한금융투자 5.35대 1 등의 순으로 높았다.

롯데렌탈은 지난 3~4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총 762개 기관이 참여해 2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희망밴드(4만7000~5만9000원) 최상단인 5만9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롯데렌탈의 배정물량은 전체의 30%인 432만6600주다. 롯데렌탈의 공모가는 5만9000원, 최소 청약 주수는 10주다. 이에 따른 최소 청약 증거금은 29만5000원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을 비롯해 총 8곳의 증권사를 통해 청약을 할 수 있다. 중복청약은 불가능하다.

롯데렌탈의 일반 청약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12일 환불과 납입 절차를 거쳐 오는 19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렌탈은 지난해 매출액 2조2521억 원, 영업이익은 1599억 원 등의 실적을 낸 바 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5889억 원, 영업이익 492억 원을 기록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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