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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패럴림픽도 중계방송 지원한다
입력: 2021.08.09 10:54 / 수정: 2021.08.09 10:54
LG유플러스가 오는 24일부터 열릴 패럴림픽에도 국내 지상파방송사의 중계방송을 지원한다. 사진은 안양방송센터에서 올림픽 기간 중 LG유플러스의 직원들이 방송중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오는 24일부터 열릴 패럴림픽에도 국내 지상파방송사의 중계방송을 지원한다. 사진은 안양방송센터에서 올림픽 기간 중 LG유플러스의 직원들이 방송중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올림픽 최초 전 경기 UHD방송 중계 지원…초저지연·히트리스 기술 적용

[더팩트|한예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올림픽 방송 전용회선을 활용해 오는 24일부터 열릴 패럴림픽에도 국내 지상파방송사의 중계방송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일본 현지 경기장에서부터 국제방송센터로 전송된 방송신호를 해저케이블 및 국내 전송망을 통해 국내의 지상파방송사(SBS·KBS·MBC)까지 연결했다. 방송전용회선은 △UHD 3회선(각 80Mbps) △HD 23회선(각 20Mbps) △인터넷 3회선 △전화 85회선 등 총 114회선으로 제공됐다.

이번 중계방송에는 네트워크가 끊겨도 송출이 유지되는 '히트리스 방식'을 적용해 올림픽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또한 한·일간 해저케이블 총 4개 루트를 확보해 지진 및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안정적인 통신망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 최초로 자체 개발한 방송중계 통합감시 'OneView시스템(NMS 3.0)'을 활용해 일본·안양방송센터·지상파방송3사 전구간의 국제·국내 회선과 방송장비를 실시간 감시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인력부재에 대비해 어디서든 모니터링이 가능한 3원 감시체계(IBC·안양방송센터·아산위성지구국)를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릴 패럴림픽 경기의 중계방송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상무)은 "패럴림픽은 물론 앞으로도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비롯해 한국 선수들의 감동적인 순간을 전달하기 위해 국제 방송중계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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