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의 누적 계좌 개설자 수가 500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 제공 |
카카오페이증권, 연내 MTS 출시 예정
[더팩트|윤정원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은 누적 계좌 개설자 수가 500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누적 계좌 개설자 수는 1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5월 100만 명 △9월 200만 명 △12월 300만 명 △올해 3월 400만 명 등을 넘어 7월 말 500만 명을 넘어섰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로 펀드 투자를 경험한 사용자들은 7월 말 기준 약 189만 명으로, 전체 계좌 개설자의 40%에 이른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는 연내 출시 예정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연계돼 사용자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MTS 출시 후 사용자들이 추가 계좌 개설 등 불편한 과정 없이 현재 보유한 계좌로 주식 거래를 바로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대홍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일상과 투자를 연결하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빠른 속도로 계좌 개설자 수 5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펀드를 통해 보여줬듯이 카카오페이증권의 색깔을 담은 MTS를 연내 선보여 새로운 투자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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