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지표 개선영향…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
  • 윤정원 기자
  • 입력: 2021.08.06 07:16 / 수정: 2021.08.06 07:16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1.58포인트(0.78%) 오른 3만5064.25로 거래를 마쳤다. /AP.뉴시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1.58포인트(0.78%) 오른 3만5064.25로 거래를 마쳤다. /AP.뉴시스

S&P500지수 0.60% 오른 4429.10 기록[더팩트|윤정원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7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주간 실업 지표가 개선된 영향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58포인트(0.78%) 상승한 3만5064.25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0% 오른 4429.1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78% 상승한 1만4895.12로 각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간 실업 지표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며 감소세를 이어간 상태다. 지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8만5000명으로, 전주 대비 1만4000명 줄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와 일치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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