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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브랜드·기술력 내세워 건축 사업 강자로 자리매김
입력: 2021.07.30 10:19 / 수정: 2021.07.30 10:19
현대엔지니어링은 주택, 업무·판매시설 등 분야 전반에 걸쳐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센트럴 위례 전경.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주택, 업무·판매시설 등 분야 전반에 걸쳐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센트럴 위례 전경.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꾸준한 기술개발 추진…모듈러 건축의 독보적 입지 구축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건축사업부문은 주택, 업무·판매시설 등 분야 전반에 걸쳐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주택부문에서는 높은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힐스테이트'를 사용 중이며, 지난해까지 전국에 약 6만5000여세대를 완판하는 등 주택시장의 강자로 그 위상을 굳건히 하고있다.

올해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등 아파트 총 2만여 세대를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물량 중에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힐스테이트 향동 등 4000세대의 오피스텔과 1000세대의 생활형 숙박시설 등 다양한 주거 상품을 포함하고 있다.

주택 외에 지식산업센터 등 건축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문정역의 지식산업센터에 테라타워 브랜드를 사용한 이후로 현대 테라타워 CMC, 현대 테라타워 영통 등 2020년도까지 총 128만5246㎡을 공급했고, 올해에는 6월 현대 테라타워 DMC를 시작으로 총 22만2181m2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식산업센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데에는 '현대 테라타워'라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시장에서 주효했다는 평이다.

소비자를 위한 차별화된 주거상품도 인기 요인이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의 진화를 의미하는 'Next Premium'은 저층부의 프리미엄화를 추구하는 'Next Premium-Green', 조망, 조명, 채광 자연 요소를 극대화 하는 Next Premium-Light, 기능주의적 미학이 담긴 공간을 추구하는 'Next Premium-Space', 에코스마트와 안티바이러스의 'Next Premium-Smart'로 총 4개의 카테고리에서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상품을 선보인다.

그 중 Next Premium-Space의 대표 상품 'All-in-Room' 평면은 업무, 여가, 위생 보건 공간을 한 집에 모두 적용한 공간으로, 변화한 라이프 스타일을 한눈에 보여주는 평면이다. 전용 84㎡ 면적의 주거 공간에 HomeWork Station(업무 공간), On-tact Station(집중 학습 공간), Clean Station(청정 안심 현관), Healing Station(힐링 발코니) 등의 특화 공간을 적용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에는 ‘넥스트 프리미엄 라이트(Next Premium-Light)’를 적용해 단지에 빛, 채광, 조망, 등 자연 요소를 강조한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미래건설시장의 선점을 위해 꾸준한 기술 개발도 추진 중이다. 그 중 대표적으로 모듈러 건축은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미래건설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2년부터 모듈러 건축기술 연구개발 돌입해 관련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듈러 주택과 관련 건설신기술 1건, 특허 11건을 획득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모듈러 유닛간 접합부 강화'로 모듈러 구조물의 내진성능을 향상한 건설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3월 국내 최초의 13층 중고층 모듈러 주택사업(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의 사업권을 획득한데 이어서, 서울 최초의 중고층 모듈러 주택사업(가리봉 구 시장부지 복합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사업권을 획득했다. 중고층 모듈러 분야의 국내 최초, 서울 최초 타이틀을 석권함으로써 모듈러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팬데믹으로 급변하는 주거 트렌드 속에서 주거 공간 내 위생과 보건이 강화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주거 상품을 개발하고, 작년 'All-in-Room 평면'을 포함한 저작권 16건을 취득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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