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는 광활한 미르 대륙에서 다양한 인간군상이 수놓은 대서사시를 그려냈다. 사진은 메인 화면 /게임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의 글로벌 예약자 모집을 29일 시작했다.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는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한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한 '미르4'는 전 세계 5억 이용자를 보유한 '미르의 전설2' 후속작이다.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한국 주요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와 매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글로벌 버전은 전 세계 170여 개국에 12개국 언어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인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대체가능토큰(FT)이 적용됐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용자들은 캐릭터, 아이템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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