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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결과에 혼조세…다우 0.36%↓
입력: 2021.07.29 07:33 / 수정: 2021.07.29 07:33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6% 하락한 3만4930.93에 장을 마감했다. /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6% 하락한 3만4930.93에 장을 마감했다. /AP.뉴시스

S&P 500 지수, 전날보다 0.02% 하락한 4,400.64에 마감

[더팩트|문수연 기자]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대형 기술주의 실적 호조로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6% 하락한 3만4930.9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02% 떨어진 4400.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0% 오른 1만4762.58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 마감 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기업 알파벳 등이 모두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날 장에 영향을 끼쳤다.

애플의 순익은 전년 동기 2배가량 증가했고 MS도 분기 순익이 47% 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알파벳의 순익도 전년 동기 대비 3배가량 증가했다.

그러나 이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FOMC 정례회의에서 제로금리와 채권매입프로그램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

연준은 "다가오는 회의에서 계속 평가할 것"이라며 향후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을 시사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변이로 출근과 등교 재개가 미뤄질 경우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며 "다만 이로 인한 경제적 충격은 이전보다 작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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