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가상자산 결제 가능성을 공식 부인하면서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국내 기준)이 4600만 원대를 회복하는 분위기다. /더팩트 DB

이더리움 266만 원 거래…가상자산 가격 전반적 상승 흐름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암호화폐(가상자산)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국내 기준)이 4600만 원대를 넘보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35분 기준 1비트코인은 4602만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62% 상승했다.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4600만 원선을 넘어서기 직전이다. 24시간 전보다 1.24% 올라 459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 가격은 빗썸과 업비트에서 모두 266만 원대에 거래 중이다. 24시간 전보다 1% 정도 올랐다.

비트코인은 전날(27일) 아마존이 가상자산 결제 가능성을 공식 부인하면서 4200만 원대까지 떨어졌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빠르게 회복하는 추세다.

rocky@tf.co.kr